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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응상
2020.12.01.

유전학자인 계응상선생(1893. 12. 27-1967. 4. 24)은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하였다.

19살에 서당공부를 마친 계응상선생은 1911년   4월 서울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주체4(1915)년 4월부터 정주오산중학교에서 교원으로 있었다.

주체12(1923)년 4월 일본 규슈제국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연구생으로 있으면서 누에유전학, 생리학 및 해부학 부문에 대한 론문들을 발표하였다.

주체19(1930)년 4월부터 중국과 윁남, 일본에서, 주체28(1939)년에 경기도 농사시험장과 재령잠업연구소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하려고 하였으나 식민지민족의 지식인의 설음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국이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에 안긴 그는 주체35(1946)년 10월부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후대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10월 그를 친히 만나주시고 주체의 과학적신념을 심어주시고 과학자로서의 한생을 빛내여 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는 자기의 과학연구성과와 생산실천적경험들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많은 론문들과 과학기술도서들을 집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속에서  계응상선생은

김일성종합대학 농학부 학부장, 잠업연구소 소장, 농업과학위원회 위원장 등의 중책을 지니고 사업하였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원사, 교수, 박사였다.

주체52(1963)년에 로력영웅칭호와 인민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