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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가 되시여
2020.04.29.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류경치과병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딸과 함께 병원에 왔다가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뵙게 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어쩔바를 몰라하며 지금 치료를 받고있는 아이가 자기의 딸이라고 말씀드리였다.

그에게 딸이 지금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어디 아파서 왔는가고 물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잘하도록 가르치는데서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학생의 아버지는 자책감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흔히 든든한 이발을 가지고있는것을 오복중의 하나라고 일러오며 자식들이 어릴 때부터 치과위생을 잘 지키도록 요구한다.

유치원과 학교에서 치과위생상식교육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직접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자못 큰것이다.

그런데 이 사업을 학교에서만 하는것으로 생각하면서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그의 심정을 읽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학교에서 배워줄것만 바라지 말고 부모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다심히 일깨워주시였다.

학생의 아버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깊은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친아버지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