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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창덕학교
2020.04.29.

창덕학교,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절절한 그리움에 가슴젖어드는 뜻깊은 교정이다.

하많은 사연을 안고있는 창덕학교에 들어서면 12살 어리신 나이에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여 고향 만경대로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서 공부하시던 력사의 나날이 눈앞에 어려온다.

주체12(1923)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그때로부터 창덕학교는 영광의 배움터로 빛나게 되였다.

창덕학교시절은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침략자에게 짓밟힌 조국의 현실과 우리 인민에 대하여 깊이 알게 하고 빼앗긴 나라를 기어이 다시 찾을 큰뜻을 품게 해준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하기에 먼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창덕학교시절은 자신의 일생에서 의의깊은 시기였으며 그때 키운 애국의 넋은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 자신께 크나큰 신심과 불굴의 투지를 안겨주었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정녕 창덕학교시절의 귀중한 체험을 통해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더욱 깊이 간직하시였기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나라찾을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광복의 천리길에 결연히 나서시였고 바로 그 길이 있어 마침내 이 땅우에는 조국해방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올수 있은것 아니던가.

오늘도 창덕학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할 업적을 길이 전하며 옛 모습그대로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