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조선에서 공부시키고싶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된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인디아, 몽골, 도이췰란드, 영국을 비롯한 4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한 남, 녀선수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세계기억력선수권리사회 총회장은 조선의 교육을 들여다볼 필요성을 인식하였다고 하면서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의 심판원들은 《조선의 6명 선수모두가 성인급경기에서 10등권안에 들었는데 이것은 조선의 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다시금 실증해준다.》라고 하면서 특히 류송이선수의 놀라운 지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 지력전문가는 《나라별종합순위에서 1등이라는것은 조선의 교육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증명해주고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교육제도를 찬양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중국보도망은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페막, 조선선수 1등 쟁취》라고 전하면서 조선선수 류송이가 종합 1등을 쟁취하였다, 지난번 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쟁취하였던 중국선수는 이번에 2등을 하였다, 조선선수는 3가지 세부종목경기에서 세계기록을 갱신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중국 운남성의 한 학부형은 대회휴식시간에 우리 성원들을 찾아와 《지금까지 지능계발교육을 잘못 받은것 같다. 내 자식을 조선에서 공부시키고싶다. 친구들에게도 알려 자식들을 조선에 보내자고 말하겠다.》라고 하였다.
선수권대회시작 3일째 되는 날 대회에 참가한 중국의 한 남학생은 류송이선수에게 《나도 비록 이 대회에 참가하여 순위를 다투지만 당신이 제일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나는 당신을 응원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
이렇게 온 세계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자라나는 조선의 선수들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격찬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