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책가방에 깃든 어버이사랑
새 세대들에 대한
주체106(2017)년 1월 4일 찾으셔야 할 곳이 많고도 많으시였지만 아이들의 가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평양가방공장부터 찾아주신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배낭식가방을 만들어줄데 대한 문제는
주체103(2014)년 12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후 주체105(2016)년 1월 어느날 이 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시고 우리 나라에 가방천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것은 원자탄을 터뜨린것과 같은 커다란 성과라고 하시면서 정말 힘이 난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자식들의 책가방을 두고 마음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가방의 형태와 멜끈, 가방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문제에 이르기까지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신
그리고 학생들이 메고다니는 배낭식가방에 우리 민족의 불굴의 기상을 보여주는 조선의 국수인 《소나무》상표를 새겨넣도록 하시였다. 여기에는 후대들을 눈속에서도 푸른 빛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억세게 키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이런 세심한 지도속에 주체105(2016)년 7월 초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여 생산의 첫 동음을 울린 평양가방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 590여㎡인 일반가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이다. 재단과 재봉, 인쇄, 날염,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레이자재단기를 비롯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95%이상 보장하였다.
이처럼 사연깊은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그러시면서 우리가 만든 멋쟁이 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정녕 학생들이 메고다니는 가방을 놓고서도 그처럼 마음쓰시며 자식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사랑에도 비길수 없는 뜨거운 정과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