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재중시사상, 교육중시사상에 의하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성대히 진행된데 대하여

2020/1/5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재중시사상, 교육중시사상에 의하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주체108(2019)년 9월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국의 모범적인 교원들과 교육일군들, 중앙과 도,시,군의 교육부문 지도일군들, 교육사업을 적극 도와준 후원단체들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이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교원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9월 3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최근년간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교육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가 정중히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모든 학생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키우려는 당의 의도와 결심, 교육혁명의 전초병들인 교원들의 사명과 임무,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주체교육발전의 휘황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당과 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안고 교육혁명방침관철을 위한 길에 순결한 량심과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갈 불타는 결의를 담아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렸다.

대회에서는 보고가 진행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대회를 매우 중시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일일이 지도하여주시였으며 불후의 고전적로작《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지난 5년간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전반적교육사업에서 커다란 전환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교육의 본태가 고수되고 주체적안목과 립장에서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해나가는 넓은 길이 열려진것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원들과 교육부문 일군들이 과학기술과 교육을 자력갱생대진군의 견인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데 대한 당의 전략적로선을 관철하는데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교육혁명수행에 일심전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높이 받들고 인재교육전선의 전초병,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소년단축하단이 대회장에 입장하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드리는 축하시 《축하를 드려요 온 나라 선생님들에게》를 랑송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임성진동지를 비롯하여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들고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을 창조하여 교수사업에 구현해나간 교원들과 일군들이 경험토론을 하였다.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학생을 업고 매일 수십리길을 걸어 모범학생으로 키운 룡강군 후산고급중학교 소학반 교원 김은경동지를 비롯한 교원들의 토론은 대회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토론들을 통하여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결함들도 분석총화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는 모든 교원들과 교육일군들을 우리 당 교육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가속화하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맞으며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맞으며 개막된 전국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 교육지원전시회가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는데 이 전시회에는 고등교육부문의 대학들과 보통교육부문의 학교와 유치원, 교육위원회아래 여러 단위에서 출품한 실험실습설비와 기구 3 100여종과 교편물 1 800여점, 다매체편집물과 모의실험실습프로그람 3 200여건이 전시되였으며 위원회, 성, 중앙기관과 그 아래단위 공장, 기업소들에서 각급 교육기관들에 지원하는 수십종에 6만여점의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기자재, 실험실습기구들이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취급되였다.

참가자들은 당의 의도와 현대교육발전추세,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학습을 진행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고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키우시며 혁명가로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으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후대교육사업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고 교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대회참가자들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교원대학, 만경대혁명학원, 평양제4소학교를 참관하면서 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고 기관차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에 앞장선 이 단위들의 투쟁성과에 깊은 감명과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

평양초등학원과 평양중등학원을 찾은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중앙계급교양관 등을 참관하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와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도 관람하였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사업으로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9월 6일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의 미래와 이어진 혁명의 교단을 지켜가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대회에 참가한 교육자들은 조국의 한끝 심심산골, 외진 섬에서도 언제나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한생의 가장 크고 소중한 소원을 성취하게 된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직업적혁명가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대회에 대한 반향은 대단하다.

대회참가자들뿐아니라 온 나라 모든 교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리키시는대로만 한다면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건설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교육사업, 인재육성사업에 헌신할 결의를 가다듬고 실천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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