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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뢰성 제18차 세계대학생중국어경연에서 최우수웅변상 쟁취
2020.01.05.

평양외국어학대학 중국어학부 5학년 학생 김뢰성(남자, 21살)은 지도교원인 평양외국어대학 중국어학부 1강좌 교원 장충일(남자, 35살)과 함께 2019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호남성 장사시에서 122개 나라에서 온 1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제18차 세계대학생중국어경연에서 자신의 높은 중국어실력을 발휘하여 종합 2등상과 최우수웅변상을 수여받음으로써 조국의 영예를 떨치였다.

이번 경연은 4단계에 걸쳐 한달동안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김뢰성학생은 매 단계의 경연마다에서 자기의 높은 중국어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 경연에 참가한 150여명의 선수들과 경연심사성원들의 한결같은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결과 김뢰성선수는 이번 경연에서 종합 2등상과 함께 중국어실력이 가장 우수한 한명의 선수에게만 수여되는 특별상인 최우수웅변상을 수여받았다.

특히 3단계경연이 진행될 때  높은 중국어실력을 소유하게 된 비결과 앞으로의 리상에 대해 묻는 경연사회자의 질문에 김뢰성학생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무료로 대학공부를 하면서 중국어실력을 쌓게 되였다, 조선에는 나뿐만아니라 중국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나는 1년 남짓한 기간에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5차례에 걸치는 상봉으로 날로 발전해나가는 조중친선관계를 더욱 꽃피여나가는 훌륭한 외교관으로 되는것이 나의 리상이라고 말하여 경연장소에 있던 기자들과 많은 관중들은 조선대학생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두고 경탄하였다.

지도교원 장충일은 경연의 매 단계마다 김뢰성학생에 대한 중국어학습지도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그가 높은 성적을 쟁취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